이번 그랜드세일 행사는 그동안 메르스 여파로 침체됐던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건전한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점포들은 주요품목을 5∼2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TV와 제습기 등 260여개의 경품을 제공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을 앞둔 지난 24일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해 물가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서민경제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상가들을 직접 돌며 추석을 앞둔 제수용품과 기본 생필품 등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러 온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그랜드세일 행사는 부곡도깨비시장 상인들이 제1기 상인대학을 마친 후 상인대학에서 배운 마케팅 전략과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는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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