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해구간은 택지개발지구내 업무시설인 덴소기업, 인덕원 IT파크, 농협 통합IT센터와 포일2지구 숲속마을 아파트의 출·퇴근 차량으로 안양판교로(국지도57호선) 상습정체 구간을 우회하는 도로로서 우선 개통에 따라 20여분 시간단축 등 단지내 6,000여명의 입주민과 사업체 종사원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포일2지구 우회도로는 2018년 제2경인고속도로와 과천 국도47호 우회도로와 접속 광역교통 연계성을 확보하여 의왕시 내손·청계권 주민들의 안양 및 과천방향 인덕원사거리의 통과차량의 교통체계 개선되어 교통체증으로 인한 물류비용 절감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했다.
포일2지구 우회도로는 LH공사에서 포일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일환으로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지구내외의 교통량 분산처리를 위하여지난 2011년 6월에 착공,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왕복 4차로 도로개설 사업이다. 시 유승호 도시정책과장은 “포일2지구 우회도로의 부분개통 결과를 지켜보고 미비점은 나타나면 조속히 보완해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며 말하고 “포일2지구 우회도로와 지역교통망인 제2 경인연결고속도로 및 국도47호 우회도로와의 연계성 향상을 위해 조기개통이 되도록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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