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서는 네일아트, 꼬마기차,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 바자회(손뜨개 수세미, 천연비누, 벼룩시장, 먹거리 등)가 진행됐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전시회(토탈 클레이, 수채화, 손뜨개, POP 등)와 장기자랑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배꽃피는 행복학습마을은 올해 ‘의왕시 온(溫)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의실 리모델링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주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부곡동 금천행복학습마을이, 31일에는 청계동 포일숲속 행복학습마을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행복학습마을 축제를 통해 마을주민 단합과 함께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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