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7일 시민서비스국과 안전행정국을 시작으로, 8일에는 도시개발국, 특구사업단, 의왕도시공사, 감사담당관, 비전홍보담당관, 보건소와 사업소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민선6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사업들이 논의됐다. 특히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업무 답습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한단계 더 수준 높은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민수혜도,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대규모 투자사업은 투자분석 등 사전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책에 반영하고 내년도 추진 현안사업 중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하거나 투자대비 효과가 미흡한 사업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사업규모, 사업비 및 사업기간 등을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의왕시는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 발굴과 함께 공무원들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 각 부서를 대상으로 신규사업 콘테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일상적인 사업보고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시책들이 발굴돼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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