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 개소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0/19 [16:08]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 개소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0/19 [16:08]


- 의왕지역 도의원 직접 상담, 지역주민 의견 수렴
-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입법‧정책에 반영 

경기도의회가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도의회 구현”을 위해 “의왕상담소”를 효행로 46(오전동) 의왕시새마을회관 2층에 개소하고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의왕상담소에서는 경기도의회 의왕지역 김상돈(새정치민주연합, 의왕1), 윤재우(새정치민주연합, 의왕2), 박근철(새정치민주연합, 비례) 의원이 지역주민을 상대로 각종 입법 및 정책건의, 주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송호창 국의회원,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종진 의왕시새마을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누었으며,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소통에 상담소가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지역상담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입법‧정책 건의, 지역현안, 생활불편 사항 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에 1개소씩 설치하였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평일(월~금 운영, 공휴일 제외) 09:00~18:00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건의 및 민원사항은 소관 상임위원회나 집행부 관련 부서 등을 통해 처리하여 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도록 하고 있다.
 

도의회는 지역상담소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수렴하여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 구현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각적 홍보와 운영을 통해 활성화시켜나갈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