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제2회 꿈나무 동요대회’는 의왕시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11개 팀이 출전해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상의 영광은 ‘나무의 노래’를 부른 인혜림(왕곡초 6) 학생과 김은수(왕곡초 5) 2중창 팀이 차지했다. ‘아주잘한상’에는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를 부른 유지호(왕곡초 2) 학생이, ‘참잘한상’은 ‘배고픈 호랑이’를 부른 김현준(내동초 4) 학생, ‘잘한상’에는 김나경, 김하연(고천초 4) 이중창 팀과 함고은(고천초 5)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고천동 류해송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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