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생활개선회(회장 임순심)는 지난 12일 아름채 노인복지관을 찾아 오신 어르신 750여명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떡을 대접했다.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1994년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과 지속적인 농업 발전 및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돼 현재 118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임순심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 생활과학 기술교육, 김장나누기 행사, 농촌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활동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웃어른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 6년 동안 5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3일씩 아름채와 사랑채노인복지관 점심식사 준비및 배식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어버이 날과 노인의 날에는 어르신들게 떡을 대접하며 훈훈한 인정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