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참여한 이번 제주캠프는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와 제주저지 곶자왈 환상의 숲, 환상의 유리조형 유리의 성, 성산일출봉, 동양최대의 수족관 아쿠아플라넷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서로 단합하고 격려하면서 자신을 되돌아 보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일과 후에 진행된 단체 프로그램에서는 서로를 알아가며 아픔을 보듬었고, 현재보다는 밝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보람(여, 15세)학생은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공동체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본 것과, 성산일출봉 정상에 오른 것, 마라도 탐방 등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오는 11월부터 다양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진로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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