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공동주택 11개단지 4,677세대를 대상으로 개별계량기기 72대를 설치하고 올해 6월 한 달동안 시범운영한 뒤,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해 왔다. 예전의 단지별 종량제 방식은 공동주택 단지 전체 음식물쓰레기 수수료를 세대별로 나누어서 동일한 수수료를 부담해 개별가구들의 감량의지가 미약했으나, 개별 종량제 시행 이후 세대별로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담함에 따라 쓰레기량도 줄고 수수료 금액도 20%이상 줄어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절감이 사회적 낭비를 줄이는 최적의 대안이므로, 개별종량제 확대로 배출량 절감효과와 함께 쾌적한 의왕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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