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2009년부터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과 소통의 창구로 블로그를 활용하는 탁월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디자인 및 UI, 콘텐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부문 18개 항목의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비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인의 블로거 평가단이 참여한 1차 심사와 전문성과 영향력을 갖춘 10여명의 전문가 그룹이 평가한 2차 심사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의왕시의 공식블로그는 지난 2011년 2월 운영을 시작,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왕e 이야기’란 주제로 생동하는 의왕, 오감만족 의왕, 함께하는 의왕, 행복도시 의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누적방문자 340만명, 월 평균 방문자가 7만3천여명에 이를 정도로 명실상부한 파워블로그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고등학생부터 67세 어르신까지 27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시의 주요정책과 함께 관광안내, 맛집, 생활정보, 기업 및 내 친구 소개 등 직접 발로 뛰며 일상속의 생생하고 숨어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감동 스토리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면서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의 보완적 채널로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의왕시청 전순애 비전홍보담당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민과 소통의 노력이 객관적으로 평가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와 연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생생한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누구나 같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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