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 배워요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1/06 [11:07]

의왕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 배워요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06 [11:07]


- 의왕시 찾아가는 자전거교실 운영

 의왕시가 올해 11월초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을 통해 7개 학교 800여명의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포일초교, 덕장초교, 백운중학교, 하반기는 백운초교, 내동초교, 내손초교, 모락초교가 교육을 마쳐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31학급이 교육을 이수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은 “차”로서의 자전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연초 학교별 신청을 받은 후, 각 학년별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건강과 레저를 위한 자전거이용자가 급증하고, 통학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안전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시민들이 사고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자전거보험 가입과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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