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주민 한마당 잔치로 마련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작품발표회에서는 통기타, 플롯, 하모니카, 우쿨렐레 등의 악기연주와 밸리댄스, 영어발레, 웰빙댄스, 다이어트 댄스, 어린이 방송댄스 등의 댄스공연이 펼쳐졌으며, 팝스잉글리쉬, 노래교실 공연 등을 선보여 발표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전시실에서는 서예, 수채화, 전통민화, 아동미술, 퀼트, 사진교실, 손뜨개인형, 브리코건축, 창의가게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으며, 이 밖에도 서예(가훈쓰기)와 퀼트(카드지갑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 최윤호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존감 회복 및 일상의 활력소가 되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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