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한 퓨전음악콘서트 성황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1/13 [11:30]

의왕시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한 퓨전음악콘서트 성황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13 [11:30]

 
의왕시는 지난 1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두주자인 경기팝스앙상블(단장 원영조)을 초청,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퓨전음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007 영화음악’, ‘낭만에 대하여, 체리핑크’ ‘내 나이가 어때서’, ‘September’, ‘This love’, ‘이제 그랬으면 좋겠네’ 등 익숙한 가요와 팝송 10곡이 연주됐으며, 인기 트로트가수 송대관이 특별출연해 ‘네박자’, ‘유행가’, ‘딱좋아’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기팝스앙상블은 1999년 경기도립팝스오케스트라 리듬앙상블로 창단돼 2010년 경기팝스앙상블로 재구성, 트럼본, 트럼펫, 베이스기타, 드럼, 건반 등 7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혹적인 선율과 파워풀한 리듬을 기반으로 국악퓨전의 새로운 장르와 뉴에이지적인 음악을 연주하면서 해마다 왕성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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