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 제4회 초등학생 스피치대회 성료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1/16 [13:27]

의왕시 제4회 초등학생 스피치대회 성료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16 [13:27]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글로벌인재센터에서 ‘제5회 초등학생 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에게 사고력과 논리력을 일깨워 주고 자기주도학습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3개 초등학교 총 84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방과 후 스피치·토론교실 등을 통해 쌓은 스피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대회는 ‘광복70주년과 우리의 자세’, ‘가장 감사했던 순간’, ‘통일이 된다면’, ‘자연이 우리에게 준 것’, ‘나만의 공부법’ 등을 주제로 저학년부(30명), 고학년부(18명), 팀이야기(12팀)로 나눠 진행됐다.
 

 부문별 전문 심사위원 9명이 참여해 발표력 및 발음·억양, 원고내용,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저학년부문의 대상은 가장 감사했던 순간을 발표한 의왕초교 김권희 학생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의왕초교 이지민, 은상은 모락초교 김규리, 동상은 오천초교 이서연, 장려상에는 모락초교 김지훈,  덕장초교 이서영, 포일초교 최예지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고학년 대상은 ‘통일이 된다면’을 발표한 고천초교 함고은 학생이 차지했고, 금상은 포일초교 최지민, 은상은 모락초교 이수연, 동상은 모락초교 유다온, 장려상은 의왕초교 신지민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팀이야기 대상은 의왕초교의 이진, 황윤지, 이은채의 우리는 하나팀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갈뫼초교 권효주, 이유나, 박상은의 네잎클로버팀, 은상은 모락초교 권민지, 정새봄, 전민의 자연스피치팀, 동상은 백운초교 정지민, 문서윤, 구나영의 통일 팬클럽팀이 각각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스피치 대회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스피치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표현력,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좋은 추억과 값진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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