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전연합과 협력하여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자격증취득 과정에서는 평소 소방 및 의료관련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 14명이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전원 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자격증을 처음으로 취득한 박○○ 청소년은 “AED가 생명이 위급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기구라는 것을 알았고, 이번 기회로 AED 사용법을 정확히 배우게 돼 안전요원으로서의 자신감과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타인을 도울 수 있다는 자긍심과 함께 소방관 및 응급구조사 등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자격증 취득반 이외에도 인턴십 과정, 직업 및 문화체험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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