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지난 20일 의왕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전경숙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류인권 경기도청 따복공동체지원단장, 마을활동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마을만들기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온마을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溫) 정을 회복하고 더불어 사는마을, 행복과 희망이 계속해서(ON) 넘쳐나는 마을을 만들자’는 의미로 시는 의왕시만의 특색있는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주민토론회에서는 ‘의왕 온마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으며 김성균 성결대학교 겸임교수, 이주원 두꺼비하우징 대표, 오민근 창연 크리에이티브 리서치 앤 컨설팅 대표가 발제하고, 지정 토론자로는 전영남 의왕시의원을 비롯한 5명이 참여하여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마을만들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수조건임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을 반영해 의왕 ‘온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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