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00세 시대에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재능기부 연계가 가능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평생학습관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관내 타 기관에서 운영하지 않는 10개 특화 프로그램에 대해 교육을 진행해 왔다. 아름다운 발성교실, 건강지킴이 손 마사지, 자신만만 리더십 스피치 등 8개 강좌와 법무부 및 의왕소방서와 함께 관(官)협력을 통한 시민로스쿨, 심폐소생술 2개 강좌 등 총 10개과정을 운영해 274명이 수강했으며, 210명이 수료하면서 평균 77%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한 아름다운 발성 교실 수강생들은 수료 후 꾸준한 학습을 통한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위해 동아리를 결성해 주 1회씩 활동하고 있으며, 이외에 수납의 달인 과정 수료생들도 지역 내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위한 동아리 결성을 추진 중이다. 또한 건강지킴이 손 마사지 과정 수강생들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손 마사지와 말벗을 해드리는 등 그동안 배운 실력을 시민들에게 봉사함으로써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교육결과를 반영해 향후 차별화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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