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종결식은 올 한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와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지역 곳곳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의왕시는 올해 노노(老老)케어, 학교급식도우미 등 공익활동 29개분야와 도시락사업단, 실버경비원 등의 취·창업활동 8개분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약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사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과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노년을 건강하고 보람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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