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 '내 나이가 어때서' 전시회 열어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2/04 [15:02]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작품전시로 희망을 선물하다 수도권서부본부 인덕원역에서는 2015. 12. 7(월)부터 지하1층 맞이방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 란 주제로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15. 12. 13(일)까지 1주일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는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평균 74세 이상 어르신들이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림관련 동아리 모임을 하고있는 구성원이며, 이들에게 어릴적 못다한 꿈을 마음껏 펼치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하여 김태영 지도교사와 인덕원역에서 손을 맞잡고 추진하게 되었다
동아리 회원들은 월1회 복지관 동료들의 인물화를 그려주는 봉사활동을 1년째 계속하고 있으며, 의왕시평생학습축제에 작년에 이어 2회에 걸쳐 작품을 전시하면서 자신감이 생겨 이번에 인덕원역에서 일반 대중을 상대로 전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작품은 이홍섭(81세)님의 “오드리햅번” 외 1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최선행 인덕원역장은 이번 전시작품이 전문작가들 작품 못지 않다고 밝히면서 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어르신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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