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김기봉 의왕부시장과 전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 종사자, 희망알리미,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무한돌봄 6개분야 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1구좌당 1004원씩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1004나눔 업무협약식, 1004나눔 포토존, 무한돌봄센터 활동영상 상영, 일기예보 나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자로는 한 해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노력한 김정열(솔루션위원회 위원장), 정혜원(무한돌봄센터), 김현주(한전 안양지사), 박영애(의왕시정신건강증진센터), 권정화(푸드뱅크), 김홍섭(개인후원자), 보스꼬의집(자원봉사) 등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무한돌봄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문식씨가 참여, 1004나눔 포토존과 함께 하며 관계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기봉 의왕부시장은 “한 해 동안 우리시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6년에도 활발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통합사례관리사업, 긴급․무한돌봄, 이웃돕기, 복지자원개발,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7월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이 협력 희망알리미 183명을 위촉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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