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금) 오후 6시30분에는 ‘신문공주’ 오브제극 공연을 운영한다. 오브제극은 주변의 사물들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형태의 공연으로 신문지와 박스를 이용해 캐릭터를 구성하고 배우들의 몸짓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다양한 세트 변화로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색다를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22일(화) 오후 4시30분부터 열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강좌에서는 ‘메리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도서를 읽고 온 가족이 함께 고구마케이크를 만들어 보며 아이들과 책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진행된다. 한편, 24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는 두 남매가 지하철을 타고 할머니 댁에 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지하철을 타고서’ 원화전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명로 중앙도서관장은 “연말을 맞이해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참석해 가족들과 서로 미소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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