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창립 이래 최초로 흑자경영을 달성하게 됐다.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의왕시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토지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시행사로부터 사업관리용역 수수료(보수액)을 받게 되면서 최초 흑자 경영을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각 시행자와 ‘인허가 및 보상에 관한 용역계약’을 체결한 후 업무 진행률에 따라 수수료를 지급받기로 약정하였고, 원활한 사업추진에 따라 수수료를 지급받게 되면서 수익을 창출하게 됐다.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의 경우, 지난해 PF대출약정 체결에 이어 ㈜효성과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복합개발 MOU’가 체결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성훈 사장의 경영혁신의지와 임직원의 열정적인 도전정신으로 2015년 역대 최대 경영성과를 이뤄냈다.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상 대상 수상에 이어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재인증,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기관 선정, 2015년 우수공공체육시설(전국 1위)로 선정되는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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