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종 전환에 따라 그 간 직원간의 불필요한 갈등 조장과 함께 업무추진의 효율성 저하를 초래하며 공사 출범 이래 지속적으로 문제점으로 제기되어 왔던 세분화된 직종(일반직, 기능직) 체계가 허물어지게 됐다. 기능직의 일반직 전환 내용을 보면, 기능직 당시의 연봉 유지로 직종전환에 따른 인건비는 별도 증액되는 부분 없이 기능직의 직급에 따라 일반직 5급부터 8급까지 적정 직급을 부여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성훈 사장은 “이번 기능직의 일반직 전환으로 직원간의 결속강화와 성과 창출을 위한 내부직원간의 경쟁구도를 촉진하는 등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의 자긍심 고취로 업무 만족도와 애사심이 높아져 보다 수준높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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