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오는 3월16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점검해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차질 없이 지원하고, 주민생활의 편익증진ㆍ행정의 적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각 동에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일제 방문·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와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번 주민등록 일제조사 추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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