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개회식에 이어 2015년 사업성과 및 2016년 사업계획 보고, 우수어린이집 시상, 기념촬영과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해 1월 고천동 태영빌딩 3층에 자리잡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한 해동안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보육 및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과 위생지도를 통해 어린이급식시설의 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했다. 또한, 지속적인 영양교육 및 레시피 개발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아이들의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도우면서 1년 사이에 의왕시 급식환경의 획기적인 개선과 함께 건강한 급식문화를 선도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121개소 1,043회의 영양교육 및 위생지도, 127건의 레시피 개발 및 67개소 특화사업을 실시하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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