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사)SNS산업진흥원과 KBS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2016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은 건전한 SNS 문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단체와 개인, 기업 등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부문별로 총 36개의 상이 수여됐다. 의왕시는 지난 2010년 9월 처음 트위터를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시대의 소통창구인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보다 빠르고 스마트하게 소통하며 시민들의 신뢰와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이끌어 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각 SNS 플랫폼의 매체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매체간의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는 한편, 시의 주요정책과 관광안내, 맛집, 생활정보, 기업 소개, 각종 민원에 대한 빠른 응답과 참신한 이벤트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소통을 넘어 공유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의왕시는 이미 2012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SNS어워드 대상 및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해에는 2회 연속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최우수상과 인터넷소통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소셜미디어 관련 상을 휩쓸며 공공기관 소통 마케팅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몇 년간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쌍방향 소통시정의 참모습을 의왕시가 선보이고 있는 것 같아 자부심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미디어 소통 분야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항상 공유, 공감하는 시정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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