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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리아의 집, 녹향원 등 11개 사회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한 김 시장은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쌀, 세제, 화장지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5백만원 상당) 등을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시민모두가 행복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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