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한 여성건강센터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시민들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여성건강센터에서는 체지방율 28%이상인 30~64세 주부를 대상으로 한 ‘비만탈출 주부운동교실’을 비롯해 우울증 해소를 위한 ‘행복충전 명상요가교실’, 임산부들을 위한 ‘순산요가’와 ‘부부태교교실’, ‘대사증후군 운동교실’, ‘허리근력 강화운동교실’, ‘건강백세 건강강좌’, ‘인지 및 기억력 강화교실’ 등 10여종의 다양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남성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여성건강센터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앞으로 시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고혈압, 당뇨 등 건강위험 요소가 있는 남성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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