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의왕시 공무원 297명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마련됐으며, 1구좌 또는 다구좌 보유자를 포함해 월 1,413구좌 총 1,418,652원의 금액이 매달 후원금으로 기부,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나눔과 온정의 물결이 보다 멀리 퍼져나가 더욱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04나눔 캠페인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소액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1,004원의 1구좌 이상을 자유롭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1인 다구좌도 가능하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다. 의왕시는 1004나눔 16만 구좌 달성을 목표로 ‘시민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며, 향후 공공기관, 단체, 자영업체, 시민 등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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