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문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출범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2/19 [11:43]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출범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2/19 [11:43]


- 18일 창립총회 열어...소상공인들의 성장과 권익보호 역할 담당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조병진 초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4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조직적 협력을 바탕으로 불균형, 불공정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개선하고,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조병진 초대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경제의 주체인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권익을 보호 받고 당당하게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됐다”며 연합회 출범의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조 회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라며 “소상공인이 잘 살 수 있는 사회기반을 만들어 무너진 중산층을 회복해야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동력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창립 축하를 위해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시 차원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상인대학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자유로운 기업 활동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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