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윷놀이 대회는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 속에 온종일 어울리고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또한, 푸짐한 시상품과 함께 다양한 경품 행사 및 먹거리 행사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풍성한 마을 축제로 마무리되었다. 내손2동 체육회 오태희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마련돼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내손2동 주민들이 더욱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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