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학교밖 청소년 '볼링매니아'로 협동심 익혀12일부터 매주 한차례씩 8회 수업…자기계발프로그램 참여하며 협동‧배려심 학습
[의왕=정태권 기자]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부터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꿈드림 자기계발프로그램의 하나인 ‘볼링매니아’를 시작했다. 꿈드림 프로그램은 육체활동 및 취미생활을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참여해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모두 8차례 진행된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그동안 익힌 볼링실력을 겨루는 대항전도 할 예정이다. 꿈드림 관계자는 “자기계발프로그램 ‘볼링매니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루한 일상 속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스포츠에 참여하면서 배려심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자기계발프로그램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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