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회장 성시형)는 11일 학의천 일대에서 ‘의왕 에코 플로깅 챌린지’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은‘가볍게 뛰거나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의왕시는 플로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 단체, 기업이 참여하는‘의왕 에코 플로깅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명은 학의천 주변 산책로 곳곳을 거닐며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성시형 회장은“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학의천을 깨끗이 하고,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플로깅 활동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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