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지난 5일 의왕시청에서 희망풍차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비된 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 130가구에 전달됐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외계층이 골고루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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