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김성제 시장)는 지난 6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제1회 의왕시작은도서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어유선)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제1회 작은도서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1부는 ‘논어와 맹자를 통해 본 인간적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작은도서관축제에 관한 토론 및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어유선 회장은 “의왕시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의왕시 관내 작은도서관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도서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작은도서관들의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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