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6일 현대위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정재욱)에서 임직원이 뜻을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4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현대위아 이시현 상무 등 임직원과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 의왕시수어통역센터, 해온장애인보호작업장,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의왕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대위아 주식회사가 전달한 드림카 4대는 장애인 무료급식지원, 수어통역서비스 제공, 장애인 생산품 납품, 장애인 이동지원 등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위아 이시현 상무는“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 ‘1%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 임직원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현대위아 임직원분들의 관심과 사랑의 결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2013년부터 시작한‘1%의 기적’캠페인 드림카(Dream Car) 차량기증사업으로 이번 전달까지 총 27대의 차량을 의왕시 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증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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