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도상연습으로 실시하였으며, 북한의 국지도발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보동영상 시청과 총괄지원반, 인력재정지원반 등 7개 지원반의 상황조치 계획, 유관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하고 피해복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습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는 최근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역협력 안보시스템 및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전방위적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해 단단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재확인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회의에 앞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남북간의 갈등으로 시민들의 안보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시기일수록 다양한 위기상황에 유기적으로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통합방위협의회의 기능”이라며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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